11월 미국행 해상 수출 운임 상승세…중국은 소폭 내려
SBS Biz 김성훈
입력2025.12.15 10:41
수정2025.12.15 10:47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는 부산항 신선대부두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동부와 서부로 향하는 해상 수출 운임이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오늘(15일) 관세청이 발표한 '1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터(2TEU 기준) 운임은 534만원으로 전달보다 5.7% 올랐습니다.
두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미국 동부행 운임도 3.3% 오른 536만6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넉 달 연속 하락하다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아시아와 유럽 노선 운임도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해상운임은 324만6천원으로 전달보다 3.6% 상승하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일본(54만5천원)은 0.2%, 베트남(160만4천원)은 10.8% 올랐습니다.
다만 중국으로 향하는 해상운임은 51만5천원으로 전달보다 0.3% 소폭 내렸습니다.
두 달 연속 하락세입니다.
해상수입비는 미국 서부(37.0%↓), 미국 동부(40.0%↓), 베트남(10.2%↓)은 하락했고, EU(13.7%↑), 중국(0.6%↑), 일본(9.7%↑)은 상승했습니다.
항공 수입 비용은 베트남(1.1%↓)은 하락했고, 미국(2.9%↑), 유럽연합(44.9%↑), 중국(12.0%↑), 일본(2.2%↑)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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