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美 자산운용사 "연준, 내년에도 금리인하 이어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15 06:47
수정2025.12.15 14:1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자산운용사 뉴에지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인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보다는 고용시장을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론 도슨 / 뉴에지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연준이 2026년에도 금리인하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스스로 만들어 놨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실업률 전망치를 보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4.4%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연준이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더 약화되고 있다고 말하기 위한 기준이 꽤 낮다는 의미입니다. 즉,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여지가 충분합니다. 또한 연준은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감내할 의지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일회성으로 규정함으로써 사실상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시장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한 셈입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뉴에지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인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보다는 고용시장을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론 도슨 / 뉴에지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연준이 2026년에도 금리인하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스스로 만들어 놨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실업률 전망치를 보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4.4%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연준이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더 약화되고 있다고 말하기 위한 기준이 꽤 낮다는 의미입니다. 즉,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여지가 충분합니다. 또한 연준은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감내할 의지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일회성으로 규정함으로써 사실상 인플레이션보다 고용시장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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