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올스프링 "AI 관련주 걱정 안돼…연말 초조함일 뿐"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15 06:47
수정2025.12.15 14:0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제시한 여파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불을 켰죠.
오라클에 이어 브로드컴이라는 이중 악재에 봉착하면서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글로벌 자산운용사 올스프링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통상 연말이면 나타나는 초조함일 뿐, 장기적인 AI 추세는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반도체와 메모리 등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마지 파텔 / 올스프링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브로드컴의 실적이 꽤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연말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그냥 매우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오라클 등 일부 부정적인 소식 때문에 더욱 말이죠. 근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연말 특유의 초조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을 내다보면 여전히 기술 섹터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메모리 관련 기업들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AI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AI 산업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을 제시한 여파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불을 켰죠.
오라클에 이어 브로드컴이라는 이중 악재에 봉착하면서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흔들리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글로벌 자산운용사 올스프링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통상 연말이면 나타나는 초조함일 뿐, 장기적인 AI 추세는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반도체와 메모리 등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마지 파텔 / 올스프링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브로드컴의 실적이 꽤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연말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그냥 매우 불안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오라클 등 일부 부정적인 소식 때문에 더욱 말이죠. 근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연말 특유의 초조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026년을 내다보면 여전히 기술 섹터를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메모리 관련 기업들은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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