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든 해외 대사관에 'AI담당관' 배치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2.14 13:19
수정2025.12.14 13:27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외무성이 해외 모든 대사관 등에 인공지능(AI) 정책 담당관을 두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AI에 관한 각국 동향 파악과 협력 추진 등이 주요 업무입니다.
이를 위해 156개 해외 대사관과 11개 정부 대표부에 1명씩 임명하기 위한 인선 작업이 이미 1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연내 확정할 'AI 기본계획'에 입각한 AI 연구개발, 활용 등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AI 정책담당관은 각국에서 정보를 수집하면서 일본 AI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AI를 둘러싼 국제 규정 논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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