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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총 1만2천692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핀테크 X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핀테크와 인공지능이 결합해 출현할 초개인화 금융서비스의 미래를 조망했습니다.

총 12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인공지능(AI) 등 13개의 전문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투자유치 관련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한국산업은행이 개최한 'KDB NextRound 핀테크 스페셜라운드'에서 소프트먼트, 아이오로라, 페이히어, 스위치원, 씨앤테크 등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5개사가 기업설명(IR)을 실시한 결과 효성벤처스, SBVA, 인터베스트 등 벤처캐피탈(VC) 등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집한 관람객 및 참가기관의 의견을 내년도 행사와 향후 핀테크 산업 지원정책 수립에 다각도로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