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경제6단체 소상공인연합회가 2025 보도대상 경제채널 부문에 SBS BIZ를 선정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주 4.5일제 한다면 주휴수당 폐지해야…소상공인 한숨 (SBS Biz 서주연기자)" 기사 등을 비롯해 올한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심도있게 보도한 SBS Biz와 해당기자의 공로를 인정해 기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소공연은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초정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관련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관련 법안 발의와 정책 마련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언론인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고,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핵심 가치와 권리를 담은 ‘소상공인 권리장전’ 선포식과 함께 2025년 소상공인연합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소공연은 "이날 수상자들은 소상공인연합회 업종, 지역별 소상공인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정희 중앙대교수 등 선정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자대상'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언론활동을 펼친 매체와 기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종합일간지부문(조선일보 박정훈기자) 심층기획부문(파이낸셜뉴스 신지민기자) 경제채널부문(SBS Biz 서주연기자) 경제전문지부문(매일경제 이유진기자) 등이 수상했습니다.

‘초정대상’은 서영교, 임이자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수상했고, ‘목민감사패’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지자체장과 관계자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상자인 국회의원, 지자체장, 언론인들을 비롯해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청년 상인 대표단을 비롯해 전국 소상공인 대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국회의원과 지자체관계자, 언론인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시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