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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타고 애플 국내 시장 점유율 올라간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12 13:19
수정2025.12.12 13:22


삼성이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2분기 연속 8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7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2%p 점유율을 올리며 상승세를 4분기 까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삼성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81%로 직전분기 대비 3%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3분기 애플의 점유율은 18%로 전 분기 대비 2%p 높아졌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7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전작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였고, 아이폰 신규 모델의 판매가 나타나는 4분기에는 삼성과의 격차를 좁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샤오미는 올해 9월 구의역과 마곡나루역에 공식 매장을 오픈했지만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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