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뛰자 수입물가도 2.6% 급등…19개월만에 최대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12 11:31
수정2025.12.12 12:08
지난달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입물가지수도 3% 가까이 뛰며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1.82로, 한 달 전인 10월보다 2.6%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11월 두바이유가 전월 대비 0.8% 떨어졌음에도 달러-원 환율이 한 달새 2.4%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李대통령 "같은 일해도 비정규직에 더 줘야…최저임금 고집 버려야"
- 2.'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3.국민연금 30% 손해봐도 어쩔 수 없다…당장 돈이 급한데
- 4.실거주 안하는 외국인에게 칼 빼들었다…결국은
- 5.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6.차은우 패딩 거위털 맞아요?…노스페이스에 뿔난 소비자들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당첨되면 10억 돈방석…현금부자만 또 웃는다
- 9.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10.[단독] '걸으면 돈 받는' 건강지원금, 전국 50곳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