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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해양수산부 이전 기념 예금 특판…금리 최고 3%

SBS Biz 정보윤
입력2025.12.12 09:54
수정2025.12.12 10:08

[자료=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BNK내맘대로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판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와 부산 이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판의 기본금리는 연 2.30%이고, 특판 우대금리 0.50% 포인트,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 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리 3.00%를 제공합니다.

특판 한도는 총 1천억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조기에 종료됩니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한도는 최대 1억원이고, 가입 기간은 12개월입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지역 해양 경제 발전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양수산 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특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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