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부편집장 "AI 설계자들,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12 07:54
수정2025.12.12 07:55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켈리 코니프 부편집장은 현지시간 11일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인공지능(AI)의 설계자들'을 선정한 것을 두고 "역사적 기록을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니프 부편집장은 "올해의 인물로 'AI의 설계자들'을 선정한 이유는 올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며 "올해 나온 뉴스 헤드라인의 폭과 규모, 그들이 만들어낸 엄청난 뉴스의 양 그리고 전 세계에 일어난 기술적 변화와 업데이트를 보면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이 기술을 상상하고, 설계하고 만들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 이들에게 주목했다"며 "그리고 이것이 10년 후에는 다소 시대에 뒤처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훌륭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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