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12 07:30
수정2025.12.12 14:21
[롯데백화점 잠실점 보안요원이 노조 조끼를 착용하고 식당가를 이용하는 손님들에 조끼 탈의를 재차 요구하고 있다. (사진=X.옛 트위터)]
롯데백화점 보안요원이 노동조합 조끼를 입은 남성을 제지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SNS에 이렇게 '노조 조끼 입은 사람은 식사도 못하냐'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 8명 등 11명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방문했습니다. 백화점 부근 쿠팡 사옥 앞에서 열린 집회 참석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백화점 지하 식당가를 찾은 것입니다.
이들은 식당 입구에서 백화점 보안요원한테 "이런 복장으로는 출입할 수 없다"는 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조끼를 입었다는 이유로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겠냐'라고 말하자 보안요원은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은 지켜줘야 한다'고 답을 합니다.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3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백화점 측은 '다른 고객의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어 안전 관리 차원에서 안내한 것'이라며 '백화점 차원의 복장 관련 규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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