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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日서 항만·물류 투자설명회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2.12 07:10
수정2025.12.12 07:12

[산업부·코트라·경자청, 후쿠오카 항만·물류 투자유치 설명회 (코트라 제공=연합뉴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항만·물류 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일본의 항만·물류 분야 잠재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투자 매력과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외국인 투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대표 항만·물류 기업인 일본통운, 미쓰이소꼬, 고쿠라 운송 등 100여개 회사가, 우리 쪽에서는 산업부, 코트라를 비롯해 인천·부산진해·경기 경제자유구역청이 참석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 개선 및 규제 완화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특별 경제구역으로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강원, 광주 울산 등 총 9개 경제자유구역이 조성·운영 중입니다.

박성우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은 "경자청별 산업·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기업들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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