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CFRA "오라클 주가 하락 정당하지만, 패닉할 필요는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12.12 06:58
수정2025.12.12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실적 실망감에 오라클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죠.
장중 한때 15% 급락하기도 했는데요.
시장분석업체 CFRA의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주식 하락이 정당하기는 하지만, AI 생태계를 패닉 상태에 빠뜨릴 정도는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상승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젤로 지노 / CFRA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 : 오라클 주가 하락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실적이 타이트한 자금 조달 환경이든 오픈AI와 연관된 집중 리스크든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AI 활용 사례가 계속 등장하는 한 수요는 유지될 것이고, 지금의 상승 모멘텀도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클 주가 하락이 AI 생태계를 패닉에 빠뜨릴 만한 사건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실적 실망감에 오라클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죠.
장중 한때 15% 급락하기도 했는데요.
시장분석업체 CFRA의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을 고려했을 때 이 같은 주식 하락이 정당하기는 하지만, AI 생태계를 패닉 상태에 빠뜨릴 정도는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상승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젤로 지노 / CFRA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 : 오라클 주가 하락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실적이 타이트한 자금 조달 환경이든 오픈AI와 연관된 집중 리스크든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AI 활용 사례가 계속 등장하는 한 수요는 유지될 것이고, 지금의 상승 모멘텀도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클 주가 하락이 AI 생태계를 패닉에 빠뜨릴 만한 사건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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