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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선양소주 제공=연합뉴스)]

충청 지역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무 혁신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 생산성을 높인 모범 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선양소주는 2019년에 이어 다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임직원의 신체·정신 건강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운영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마라톤 완주·기록 수당과 면 수습 마라톤 제도 등 마라톤 참여를 장려하는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주 기록에 따라 1㎞당 1만∼2만원씩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몸 마라톤, 지역사회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직원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제도적으로는 유연근무제 정착, 연차휴가 촉진, 가정의 날 운영, 육아 지원 확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선양소주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 제도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