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대 하락 마감…코스닥도 약보합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2.11 15:41
수정2025.12.11 15:46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9p(0.60%) 상승한 940.59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통화정책 완화 선호)적 발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하락전환해 4110대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1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4.38포인트(0.59%) 내린 4110.62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28.32포인트(0.68%) 오른 4,163.32로 개장한 뒤 4,160선을 중심으로 한동안 횡보했으나, 오전 11시 전후부터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해 낮 12시 16분께엔 4,103.20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36포인트(0.04%) 내린 934.64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5.59포인트(0.60%) 오른 940.59로 개장한 뒤 한때 929.56까지 떨어졌다가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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