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옥시, 피해자와 조정 무산…사건 종결
SBS Biz 우형준
입력2025.12.11 14:45
수정2025.12.11 15:23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와 관련해 옥시와 피해자 간 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11일)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한국연락사무소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피해자 2명이 옥시를 상대로 등급 외로 판정된 다수 피해자에 대해 추가 보상을 요구했지만 이미 보상 절차를 마쳤다는 옥시 측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조정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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