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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증서 '네이버 컬렉션' 출시…삼성·LG전자 등 600곳 참여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2.11 09:32
수정2025.12.11 09:37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디지털 보증서 '네이버 컬렉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컬렉션은 브랜드스토어 상품 구매시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보증서를 대신해 디지털 형태의 보증서를 발급해 네이버앱에 보관하고, 보증 기간 내 A/S 접수 등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아디다스피트니스 등 다양한 공식 스토어와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마르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등 6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네이버 컬렉션'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협력해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에서도 디지털 보증서 발송을 지원합니다.

네이버 컬렉션으로 판매자는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디지털 보증서로 ESG 관점에서도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도 제품 구매 일지, 보증기간, 유의 사항 등 제품 관련 정보를 분실 없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윤재 네이버 디지털아이디&인증 리더는 "향후 디지털, 패션, 뷰티 등 각 상품군 특성에 맞는 템플릿을 다양화하고 더욱 많은 브랜드와 연계해 디지털 보증서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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