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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타임] 美연준,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하…내년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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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11 07:46
수정2025.12.11 13:44

■ 머니쇼 '증시타임' -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다우 1.0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467.49…1.29%↑
- S&P500 간밤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트럼프, SNS서 "골드카드 영주권 접수 시작"
- CME페드워치 "4월까지 25bp 인하 확률 43.2%"
- 예상 웃돈 비둘기파 기조…러셀2000 1.32%↑

◇ 12월 FOMC 결과가 발표됐고 점도표 및 경제전망요약 등을 확인했습니다. 예상대로 기준금리는 인하됐는데요. FOMC 결과에 대해 어떻게 보세요? 

- 美 연준 25bp 인하…기준금리 3.5~3.75%
- 美 연준, 지난 9·10월 이어 3회 연속 25bp 인하
- 투표권 가진 위원 12명 중 9명이 금리인하 찬성
- 美 연준,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 중간값 3.4%
- FOMC 위원 간 이견 커…내년 예측은 '불투명'
- 연준, 美 인플레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평가
- 연준, 내년 美 경제성장률 2.3%로 전망
- 연준, 내년 美 실업률 4.4% 예상…지난 9월과 동일
- 연준, 내년 美 인플레 전망 2.4%…"올해보다↓"
- 스티븐 마이런, 이번에도 50bp 인하 필요 주장
- 캔자스시티·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 유지' 입장
- WSJ "6년 만에 FOMC서 3명이 다른 의견 내"
- 굴스비 "인플레 다시 고개들 수도"…금리인하 반대
- 연준, 성명서 통해 양적긴축(QT) 공식 종료 확인
- 12월 FOMC 점도표…내년 기준금리 1회 인하로

◇ 그간 FOMC를 앞두고 연준 내부 분열이 '이례적'이라 불릴 정도로 심했다는 보도가 계속 있었는데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있었다고 보세요? 

- 파월, 기자회견서 예상보다 '비둘기파적' 입장
- 파월 "관세발 인플레 영향, 내년 1분기 정점"
- 파월 "관세발 인플레 영향, 하반기 둔화 예상"
- 파월 "관세 요인 제외하면 인플레이션 2% 초반"
- 파월 "노동시장 하방 위험 상당해진 상황"
- 파월 "美 인플레 상승은 관세 정책 영향 때문"
- 파월 "금리인하 멈출지, 추가 인하할지가 쟁점"
- 파월 "소비지출 견조…주택시장은 약세 지속"
- 파월 "AI와 관련된 지출이 기업 투자 저해"
- 파월 "오늘로써 경제 흐름 지켜볼 좋은 위치 놓여"
- 파월 "현시점서 금리인상, 기본 시나리오 아냐"
- 파월 "9월 이후 중립금리 추정치 범위 머물러"
- 파월 "좋은 경제 위치에 두고 자리 넘기고 싶어"
- 파월 "AI는 아직 초기 단계…고용통계에 미반영"
- 파월 "더 큰 관세 없다면 상품인플레 1분기 고점"
- 파월 "5~6년간 생산성 증가…AI·팬데믹 영향"
- 파월 "일자리 창출…마이너스 일 수도 있어"
- 파월 "향후 몇 달간 높은 수준의 국채 매입할 것"
- 블룸버그 "연준, 한 달간 美 단기채 매입 나설 것"
- 연준, 한 달간 400억 달러 규모 단기채 매입 예정
- 새 연준 이사의 업무방해 가능성에 파월 "아니다"
- 파월 기자회견,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반응

◇ 간밤 뉴욕증시의 정규장 마감 후 오라클의 분기 실적 발표도 있었습니다. 수주 잔고를 믿을 수 있을지, 막대한 부채는 어떻게 감당할지 등 시장은 불신의 눈초리도 보냈는데요. 실적 발표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 

- 오라클, 3분기 매출 160.6억 달러…예상치 하회
- 오라클, 3분기 EPS 2.26달러…예상치 상회
- 오라클,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서 급락세
- 오라클, 부채비율 높아 'AI 카나리아'로 꼽혀
- 오라클, 부채비율 460% 넘어…월등히 높은 상황
- 오라클, 최근 18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 오라클, 기업 신용등급 BBB로 최하단 수준
- AI 설비투자 과열론의 중심에 선 오라클·오픈AI
- 오라클, 거액의 빚을 들여 AI 인프라 구축 나서
- 오라클 인프라 사용 고객의 계약 이행능력에 의문
- 오라클, 잔여이행의무(RPO) 5천억 달러 넘어서
- 오라클 부채 규모 급증…외부 차입 의존도 높아
- 모건스탠리 "오라클 부채, 3년간 2900억 달러 늘 전망"
- 오라클, 현금흐름 약하고 부채 수준 높은 상황
- 오라클, 신용등급 낮고 고객사 오픈AI 리스크 우려
- "오라클, 오픈AI '될 때까지 버티기'의 졸개" 평도
- 오픈AI 수익성 증명 전까지 오라클이 위험 떠안아
- 오라클, 클라우드사업부 매출증가율 50% 관건

◇ 오라클의 고객 중 계약 내용을 이행할지, 약속을 지킬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상대가 바로 오픈AI입니다. 오픈AI는 외부 투자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계약 이행능력을 계속 증명해야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본격적으로 수익화를 추진하며 슬랙 CEO를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임명하기도 했어요? 

- 오픈AI 수익화 위해…최고매출책임자로 슬랙 CEO
- 오픈AI, 올해도 7조 원대 적자 예상…수익화 추진
- 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 글로벌 영업 전략 전문가
- 데니스 드레서, 슬랙 CEO 취임 후 성장 이끌어
- 오픈AI, 기업가치 5천억 달러에도 수년째 적자
- 오픈AI, 2029년까지 적자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오픈AI, 적자에도 AI 데이터센터 확충·칩 확보 나서
- 오픈AI, '코드 레드' 발령 후 AI 모델 개발에 집중
- WSJ "올트먼, 내년 신모델 내놔야 코드 레드 해제"
- 샘 올트먼 "AI 시장 실제 경쟁은 H/W에서 심화"
- 샘 올트먼 "주요 경쟁상대, 구글보다 애플 될 것"
- 오픈AI, 최근 전직 애플 직원 대거 채용에 나서
- 오픈AI, 지난 7개 분기 동안 추론 비용만 124억 달러
- 오픈AI, 지난 7개 분기 동안 매출액 67억 달러 추정

◇ 내년 스페이스X가 상장한다는 소식에 이미 상장된 로켓·우주 관련주들이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스페이스X는 IPO를 통해 최소 44조 원, 3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렇게 되면 테슬라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와요?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내년 증시 상장 추진
- 머스크, 300억 달러 조달 목표…스페이스X 상장 추진
- 스페이스X 300억 달러 조달 시 글로벌 사상 최대  IPO
- 스페이스X, 기업가치 1.5조 달러 평가가 목표
-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사업·스타십 프로젝트 주목
- 스페이스X 내년 매출 최대 240억 달러 전망도
- 스페이스X, 1.5조 달러 평가 시 테슬라 시총 추월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에 총 2.8억 달러 투자
- 스페이스X IPO 시 미래에셋그룹 이익 10배 이상

◇ 오늘(11일) 국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기도 합니다. 현물과 선물의 수급 변동성도 확대될지 주목하게 되는데요. 우리 증시, 이번 주는 출렁이다 다음 주부터는 그래도 방향을 잡게 될까요? 아니면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결정까지 봐야 할까요?

- 오늘 국내 주식시장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수급 변동성 확대에 유의
- 옵션 만기일, 현·선물 가격차 이용 차익거래 청산
- 美 연준 FOMC 결과 확인…남은 변수는 BOJ?
- 日 10년물 국채수익률 2% 턱밑…엔저도 지속
- 日 통화정책은 긴축으로, 재정은 확대로 엇갈려
- 日 정책 엇박자…韓 원화·채권시장 영향 우려
- 日 장기채수익률, 이달 들어 역대 최고 수준 경신
- 우에다 BOJ 총재 "장기금리 상승 속도 빨라"
- 우에다 BOJ 총재 "필요시 日 국채 신속히 매입"
- 원화, 엔화 흐름에 동조…정부 "하락 방어에 총력"

◇ 어제(10일) 장에서 코스닥을 떠받친 건 제약·바이오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한데요. 업종 내에도 흐름이 갈렸지만 특히 의료AI 관련주들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어요. 비만치료제 관련주와 함께 의료AI 쪽도 주목해야 할까요?  

-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주총서 승인"
- 셀바스헬스케어, 울트라사이트와 파트너십 체결
- 울트라사이트, 글로벌 AI 심장 초음파 전문 기업
- 정부, AI 기반 의료 혁신 위해 공공 인프라 확충
- 노을, 내년 CES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공개
- AI,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미래 될지 주목
- 비만치료제, 올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견인
- 美 정부, 비만약 가격 인하…글로벌 빅파마 동참
- WHO, 이달 초 "GLP-1 계열 비만약 사용 권고"
- 내년 상반기, 국내도 비만약에 건강보험 급여 혜택
- 내년, 당뇨 환자에 마운자로 사용 시 급여 적용
- 비만약 시장 주도 핵심 키, 투약 편의성·가격경쟁력
- 릴리, 연내 FDA에 비만약 오포글리프론 허가 신청
- 노보, 내년 시판 목표 하루 한 알 먹는 비만약 개발 중

◇ 12월 FOMC 결과를 확인했고, 다음 주에는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연말 국내증시 대응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18~19일 BOJ 통화정책 회의…금리인상 여부 주목
- 전문가들 "다음 주 BOJ 기준금리 인상 확실시"
- 전문가들 "BOJ 추가 금리인상, 내년 7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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