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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TA 신청자 5년치 소셜미디어 정보 제출 의무화 추진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11 07:13
수정2025.12.11 07:18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비자 발급받으려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이 무비자 전자여행 허가인 이스타(ESTA) 제도로 입국하려는 외국인의 최근 5년치 소셜미디어 정보 제출 의무화를 추진합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심사 강화 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안에 따르면 입국자들은 소셜미디어 정보뿐 아니라 신청자와 가족이 지난 5년간 사용한 전화번호, 신청자의 지문, 유전자, 홍채와 같은 생체정보도 제출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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