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값 고공행진…사상 첫 온스당 60달러 돌파
SBS Biz 임선우
입력2025.12.11 04:27
수정2025.12.11 05:42
국제 은값이 사상 처음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각 9일 오후 3시 55분 현재 은 가격은 4.5% 상승한 온스당 60.77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며칠간 은값 상승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입니다.
특히 은 가격은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금 가격 상승률(60%)을 웃돕니다.
올해 은값 랠리는 실물 시장의 공급 부족과 투자자들의 수요 급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대 은 소비국으로 꼽히는 인도와 은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런던 시장에서 역사적 수준의 공급 압박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몇 주간 더 많은 물량이 런던 금고로 운송돼 이러한 공급 압박은 다소 완화됐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공급 제약이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 내 재고는 10년 만의 최저 수준입니다.
한편 이날 국제 금 가격도 0.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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