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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AI 기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AI전략부' 신설

SBS Biz 류선우
입력2025.12.10 18:36
수정2025.12.10 18:39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AI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AI전략부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경쟁력 강화, AI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AI전략부는 새마을금고 AI 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서류 문자인식(AI-OCR)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코딩 지원)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전사적 AI 전환 체계를 마련합니다.

특히 AI 기술을 회원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 고도화, 취약계층 금융접근성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AI를 적극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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