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결정' 앞두고 코스피 4130대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상승
SBS Biz 이민후
입력2025.12.10 16:03
수정2025.12.10 16:04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한 10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결정을 하루 앞둔 오늘(10일) 코스피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진 끝에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55p(0.21%) 내린 4135.00으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15.50p(0.37%) 오른 4159.05로 개장한 직후 4172.64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종일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3.65p(0.39%) 오른 935.0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1.02p(0.11%) 오른 932.37로 개장한 뒤 0.43% 내린 927.36까지 밀렸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90전 내린 1470원4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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