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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결정 앞 코스피 관망세…자사주 美 상장 검토에 SK하이닉스 급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2.10 11:22
수정2025.12.10 11:37

[앵커]

장 초반 반짝 상승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변심으로 상승분을 반납한 채 어제(9일)와 비슷한 수준에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과 이후의 금리 경로를 확인할 때까진 신중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양대 지수 흐름이 엇갈린 것도 전날과 비슷하네요?

[기자]

코스피는 4,159에 상승 출발했지만 현재는 4,140선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개장 후 932로 상승한 이후 930선 초반에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0억 원과 1,100억 원 이상 동반 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만이 1,400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 주식예탁증서로 자사주 상장 추진 검토에 SK하이닉스는 58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소폭 내렸고, 현대차는 1%가량 빠져 30만 원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미국 기업에 2조 원대 ESS용 LFP 배터리 공급계약 소식에 3%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도 미국 생물 보안법 통과가 임박하자 바이오시밀러업체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차량 보안 기업 페스카로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인 '따블'을 기록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2.3원 내린 1,470원에 개장한 뒤 1,470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연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엇갈린 모습을 보였죠?

[기자]

다우와 S&P지수는 각각 0.38%와 0.09% 내렸습니다만 나스닥 지수는 0.13%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중국이 수출을 허용한 H200 칩 접근을 제한할 것이라는 보도에 소폭 내렸습니다.

반면 브로드컴은 1% 안팎 넘는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알파벳도 미 국방부가 제미나이를 정부용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하자 1% 넘게 뛰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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