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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속 혈당 측정기 비용지원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2.10 09:46
수정2025.12.10 09:46


한화생명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 특약으로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당뇨병 질환 연속 혈당 측정기 비용지원'입니다. 이 특약은 지난달 출시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에 탑재됐습니다.

해당 특약은 당뇨병 질환으로 진단받은 고객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연속 혈당 측정기를 사용할 경우, 기기 비용을 연 1회 보험금으로 지원합니다. 연속 혈당 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24시간 동안 혈당 변화를 기록하는 개인용 의료기기입니다.

이는 혈당 변동성이 큰 당뇨 환자의 관리 공백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보장으로 평가됩니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보장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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