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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여윳돈 42% 늘어…반도체 업황 개선 영향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10 07:37
수정2025.12.10 07:38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상장사의 올해 3분기 여윳돈이 1년 새 2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 가운데 상장사 237곳의 올해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69조6천49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조6천억원, 42% 늘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현금 창출력이 크게 나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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