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위 소득증가율 지난해 '역대 최저'…사업소득 4년 만에 감소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10 07:36
수정2025.12.10 07:36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40∼60%인 3분위 가구의 소득증가율이 지난해 역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3분위 가구의 평균 소득은 5천805만원으로 1년 전보다 1.8% 늘어 5분위 소득증가율 4.4%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근로소득이 1.5% 늘어 증가세가 둔화됐고, 사업소득이 0.1% 줄며 4년 만에 처음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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