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소환 조사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10 07:34
수정2025.12.10 07:39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홈플러스와 MBK 파트너스 운영진은 지난 2월 신용등급 강등을 미리 알고도 단기채권을 팔고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신용등급 하락 사전 인지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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