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관세 상호파괴적 결과, 갈수록 분명…자유무역 요구 커져"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10 07:30
수정2025.12.10 07:31
[리창 중국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관세의 상호파괴적 결과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리 총리는 IMF와 WTO, 세계은행 등 국제 경제기구 수장과의 회의에서 "올해 초부터 관세 위협이 글로벌 경제에 닥쳐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 총리는 이어 "자유무역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무역 장벽 때문에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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