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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에 나섭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과 주금공 김경환 사장이 어제(8일) 부산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부산지역 주택연금 전담 거점점포 운영 ▲전산 연계 프로그램 도입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주택연금 이용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상담부터 신청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고도화합니다.



또한 주택연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안내를 강화해 노후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입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주택연금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