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따라잡기] 투자금 쏠리는 코스닥…연말·연초 계절적 특성 영향?
SBS Biz 김경화
입력2025.12.09 09:47
수정2025.12.09 13:3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어제(8일) 코스피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뉴욕증시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했잖습니까? 그래서 우리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단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달러원 환율은 1460원대와 1470원대를 넘나들고 있는데요. FOMC를 앞두고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리인하 이후 큰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도 같아요? 오히려 달러 매수 수요가 커져 환율이 오를 수도 있단 얘기도 나오던데요.
Q. 이런 가운데, 코스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추세적 상승으로 굳어지긴 쉽지 않을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례적인 수급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다소 비관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잖습니까? 이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3이전 상장을 공식화했잖습니까? 알테오젠이 코스피로 옮겨가면, ‘천스닥’을 향한 동력도 조금은 주춤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Q. 코스닥 차기 대형주로 거론되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까지 더해지며어제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는데요. 지금 얘기 나오는 것처럼, 2차전지주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지요? 일단,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가 간밤 하락하면서 그 영향을 받는 것 같기도 한데요.
Q.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도 살펴보면요. 어제 SK하이닉스가 초반 하락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막판 급등세를 보였더라고요? 그간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는 건지, 아니면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봐야 할지요?
Q. 지난 금요일 급등세를 보인 현대차의 경우, 상승 마감했지만,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도 보였는데요. 증권가에선 연일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더라고요? 그간 현대차로 속앓이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던데, 반대로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요?
Q. 그리고 지난 시간, 로봇주 얘기를 하면서 관심은 둬야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사라졌을 때, 접근해야한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최근 미국발 정책 호재로 로봇주가 다시 들썩이더라고요? 여전히 지켜만 보는 게 필요할지아니면 로봇 테마 펀드나 ETF로 투자를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시점일지요?
Q. 그럼 로봇 외에, 내년 증시를 달굴 유망 섹터로 이사님은 어떤 쪽을 좀 주목하고 계십니까?
Q. 이렇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내년으로 향하면서, 국내 증시가 내년에도 미국 증시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월가 분석을 보면, 내년 미국증시 강세장을 점치는 목소리가 크더라고요? 이사님은 미국증시, 어떻게 보시는지 또 FOMC 이후 산타랠리 가능성도 충분하다 보세요?
Q. 그런가하면, 금은에 이어 구리 가격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자재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너무 뛰어서 급락이 올 것이란 목소리도 있고또 산업 수요가 많아서 한동안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많던데요. 장기 투자로 가져가던 분들은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어제(8일) 코스피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뉴욕증시는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했잖습니까? 그래서 우리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단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달러원 환율은 1460원대와 1470원대를 넘나들고 있는데요. FOMC를 앞두고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리인하 이후 큰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도 같아요? 오히려 달러 매수 수요가 커져 환율이 오를 수도 있단 얘기도 나오던데요.
Q. 이런 가운데, 코스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추세적 상승으로 굳어지긴 쉽지 않을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례적인 수급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다소 비관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잖습니까? 이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3이전 상장을 공식화했잖습니까? 알테오젠이 코스피로 옮겨가면, ‘천스닥’을 향한 동력도 조금은 주춤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Q. 코스닥 차기 대형주로 거론되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까지 더해지며어제 주가가 크게 뛰기도 했는데요. 지금 얘기 나오는 것처럼, 2차전지주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지요? 일단,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가 간밤 하락하면서 그 영향을 받는 것 같기도 한데요.
Q.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도 살펴보면요. 어제 SK하이닉스가 초반 하락하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막판 급등세를 보였더라고요? 그간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는 건지, 아니면 당분간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봐야 할지요?
Q. 지난 금요일 급등세를 보인 현대차의 경우, 상승 마감했지만,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도 보였는데요. 증권가에선 연일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더라고요? 그간 현대차로 속앓이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던데, 반대로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요?
Q. 그리고 지난 시간, 로봇주 얘기를 하면서 관심은 둬야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사라졌을 때, 접근해야한다. 이렇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최근 미국발 정책 호재로 로봇주가 다시 들썩이더라고요? 여전히 지켜만 보는 게 필요할지아니면 로봇 테마 펀드나 ETF로 투자를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시점일지요?
Q. 그럼 로봇 외에, 내년 증시를 달굴 유망 섹터로 이사님은 어떤 쪽을 좀 주목하고 계십니까?
Q. 이렇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내년으로 향하면서, 국내 증시가 내년에도 미국 증시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냐, 이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월가 분석을 보면, 내년 미국증시 강세장을 점치는 목소리가 크더라고요? 이사님은 미국증시, 어떻게 보시는지 또 FOMC 이후 산타랠리 가능성도 충분하다 보세요?
Q. 그런가하면, 금은에 이어 구리 가격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원자재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너무 뛰어서 급락이 올 것이란 목소리도 있고또 산업 수요가 많아서 한동안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많던데요. 장기 투자로 가져가던 분들은 어떤 투자 전략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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