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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 1천512억 규모 자기주식취득…"전량 소각"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09 07:20
수정2025.12.09 07:20

넥슨 그룹 지주회사 NXC가 총 1천500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을 실시하고 전량 동시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XC는 어제(8일) 전체 주식의 0.94%에 해당하는 총 2만5천997주를 1주당 581만5천원씩 약 1천512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고(故) 김정주 창업주의 부인이자 현 넥슨 총수인 유정현 의장과 자녀 2명은 1만7천여주를 NXC에 매도해 약 1천23억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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