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국채금리 발작·파월 레임덕·넷플릭스 무리수·올해의 사자성어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2.09 05:50
수정2025.12.09 13:15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


◇ 국채금리 발작



이번 주 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하가 확실시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금리는 오히려 오르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현상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 美 국채금리, 연준 금리인하 전망에도 상승 '이례적'
- 블룸버그 "금리 내리는 중에 美 국채금리 오르는 괴리"
- 트럼프의 '금리인하=차입비용 하락' 주장과 달리 냉담


- 통상적으로 연준 정책금리 조정 시 장기 국채금리도 동행
- 국채금리 상승 배경 놓고 낙관론·중립론·부채 불신론 등
- 금리인하 기조 속 국채금리 상승, 경기침체 회피 자신
- '채권 자경단' 지목 원인…"국가부채 통제 못할 것" 
- 親트럼프 인사로 차기 연준 의장 교체, 신뢰 상실 우려
- '그린스펀 수수께끼'와 정반대 상황…장기금리 상승 압력
- 그린스펀 의장, 단기 정책금리 인상에도 국채금리 낮아
- 후임 버냉키 "해외 저축이 美 국채로 과도하게 유입"

◇ 파월 레임덕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캐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지속적인 금리인하 필요성을 언급했어요? 
- 캐빈 해셋 "금리 계속 인하해야…파월도 공감할 것"
-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앞두고 금리인하 압박한 해셋
- "곧 고용지표 연달아 발표 예정…데이터 확인 시간 必"
- 캐빈 해셋 "연준, 6개월 금리 계획 제시는 무책임"
- "물가 안정·성장 지속 땐 국채금리 추가 하락 여지"
- 차기 연준 의장 1순위로 지목된 해셋 NEC 위원장
- 파월 의장 임기 후반 '레임덕' 국면…조기 인선 가능성
- 파월 의장 기자회견보다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 더 촉각
- 12월 FOMC, 파월의 리더십 행사 마지막 회의될 듯
- 인플레 vs. 고용, 우선순위 놓고 연준 위원들 이견
- 12월 금리인하 유력, 연준 분열구도·점도표 등 주목
- 해셋 "파월, 위원들 설득해 금리인하 공감대 형성"

◇ 넷플릭스 무리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둘러싼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인수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인수가 독과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개입을 시사했죠? 
- 파라마운트, WBD 공개매수로 반격…트럼프, 개입 시사
- 넷플릭스·파라마운트, 워너 인수전 격화…과연 승자는?
- 트럼프 "넷플·파라마운트 둘 다 안 친해…점유율 봐야"
- 파라마운트, 워너에 주당 30달러 현금 공개매수 제안
- 트럼프 측근 엘리슨 가문 주도…넷플릭스보다 높은 인수액
-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720억 달러 규모에 인수 합의
- 성사 시 전 세계 스트리밍 30% 점유…최종 관문 남아
- 미국 법무부·각국 경쟁 당국의 반독점 심사 통과해야
- 거래무산 시 위약금만 58억 달러…EU도 합병 반대 전망
- 파라마운트 "넷플릭스에 인수 시 규제 리스크 상당할 것"

◇ 올해의 사자성어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변동불거'를 꼽았습니다.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의미인데요. 박사님께선 올 한 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불확실 속 지속가능성 고민
- 전국 대학 교수 766명 설문조사 결과 1위 변동불거
- 2위 사자성어 '천명미상' 3위는 '추지약무' 꼽혀
- "탄핵·조기 대선 후 변화, 역동성과 잠재역량 실감"
- 변화 대처하기 어려운 미래 상황 대응 위한 고민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승다른기사
고환율에 결국 국민노후 투입?…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
李대통령 "11일부터 부처 업무보고…국가 대도약의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