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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쿠팡 정보 유출 사태… 2차 피해 대처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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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08 18:41
수정2025.12.08 18:43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가 다시 160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쿠팡의 대응 방식에 불안을 느끼고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는 건지, 소비자들의 손해배상 어떻게 될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쿠팡 회원 탈퇴가 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반면 일간 활성 이용자수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탈쿠팡 움직임, 실제 어떤가요? 

Q. 매출 대부분을 쿠팡에 의지한 소상공인들이나 배달 의존도가 높은 음식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는데요? 

Q. 쿠팡이 계정 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불만이 높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사실 조사에 착수했는데 어떤 게 문제가 되나요? 

Q. 쿠팡이 이커머스를 넘어 국내 유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공룡이 됐는데 소비자들이 쿠팡 서비스를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Q. 네이버와 SSG닷컴등이 반사이익 누릴 수 있을까요? 쿠팡 독주체제를 견제하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해 왔는데... 

Q. 쿠팡 책임론과 관련해서 김범석 쿠팡 Inc 의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원격 경영을 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는데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강한 제재를 지시했는데 만일 쿠팡 사태 같은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면 배상이나 벌금이 얼마나 될까요? 쿠팡이 징벌적 손해배상 제1호 될까요? 

Q. 쿠팡 정보 대규모 유출을 악용한 스미싱과 보이스 피싱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주요 범죄 수법은 어떤 건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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