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K-푸드 뿌리' 식품명인 7명 신규 지정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2.08 16:51
수정2025.12.08 17:24
[21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김치의 날을 앞두고 명인과 관계자들이 김장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과, 식혜, 식초, 김치, 피순대 등 분야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 7명을 지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도라지정과(박일례·경기 이천), 식혜(서정옥·경기 이천), 도라지식초(김영민·전남 보성), 조기김치(박미희·경기 파주), 피순대(육경희·서울), 겨자김치(정민서·강원 평창), 청명주(김영섭·충북 충주) 등 7가지 식품에서 명인을 지정했습니다.
이들 명인은 고문헌의 기록된 원형에 가깝게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식품명인으로 지정해 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식품명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체험홍보관 이음을 서울 종로구에서 운영합니다. 또 식품명인 보유기능 기록화를 지원하고 전수자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에서 "우리 전통 식품과 식문화는 이제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한류, K-푸드라는 이름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우리 전통 식품을 해외에 알리고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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