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장식용 냅킨서 유해물질…"손·입 닦지 마세요"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08 11:24
수정2025.12.08 12:00
[연말 장식용 냅킨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연말 모임이나 행사에서 많이 쓰이는 장식용 냅킨에서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수입산 냅킨 100여종을 검사한 결과 폼알데하이드 8건, 형광증백제가 14건, 벤조페논이 23건 미량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장식용 냅킨을 입이나 손을 닦는 용도나 음식에 직접 닿는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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