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엇갈린 한미일 통화 방향…시장 산타랠리 펼쳐질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5.12.08 09:48
수정2025.12.08 13:3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뒤늦게 발표된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 발표에 전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앞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가늠자인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단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자들이 고려해 봐야 할 변수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한미일 통화정책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시장이 기다리던 산타랠리가 펼쳐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셧다운 영향으로 9월 PCE 결과가 이제야 나왔습니다. 전년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년 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될까요?
Q.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1월 민간고용 지표는 전월 대비 3만2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떤 지표를 봐야 합니까?
Q. 지난주 있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스탠퍼드 후버연구소 연설에서 기대했던 금리인하 힌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12월 FOMC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데요. 12월 FOMC에서 눈여겨볼 진짜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Q.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가운데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후임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을 구성하는 12개 지역 연은 총재의 선출 기준까지 바꾸려고 하는 발언도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입김이 거세지면 내년은 금리인하의 해가 될 수도 있을까요?
Q.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내년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경제는 소비는 둔화하는 가운데, 계층 간 양극화도 심화는 K자형을 보이고 있는데요. 결국 침체로 빠질까요?
Q.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에도 시장이 활짝 웃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뒤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들썩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 아시아 증시를 폭락하게 만들었던 ‘엔 캐리 청산’ 발작이 재현될 수도 있을까요?
Q. 미국은 금리를 내릴 것 같고 일본은 올릴 것 같은 가운데 우리 한국은행은 금리유지를 좀 길게 가져갈 것 같은 분위긴데요. 그러면서 국고채 금리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내년에는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요?
Q.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고환율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관이 MSCI 한국지수 상장지수 ETF를 사들이고 있는데요. 지난달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팔았던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로 다시 돌아온다에 베팅하는 걸까요?
Q. 큰 폭의 변동성 끝에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가 3주 만에 4천100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국내 증시에도 산타가 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뒤늦게 발표된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 발표에 전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앞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가늠자인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단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자들이 고려해 봐야 할 변수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한미일 통화정책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시장이 기다리던 산타랠리가 펼쳐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셧다운 영향으로 9월 PCE 결과가 이제야 나왔습니다. 전년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년 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될까요?
Q.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1월 민간고용 지표는 전월 대비 3만2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떤 지표를 봐야 합니까?
Q. 지난주 있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스탠퍼드 후버연구소 연설에서 기대했던 금리인하 힌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12월 FOMC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데요. 12월 FOMC에서 눈여겨볼 진짜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Q.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가운데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후임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을 구성하는 12개 지역 연은 총재의 선출 기준까지 바꾸려고 하는 발언도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입김이 거세지면 내년은 금리인하의 해가 될 수도 있을까요?
Q.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내년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경제는 소비는 둔화하는 가운데, 계층 간 양극화도 심화는 K자형을 보이고 있는데요. 결국 침체로 빠질까요?
Q.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에도 시장이 활짝 웃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뒤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들썩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 아시아 증시를 폭락하게 만들었던 ‘엔 캐리 청산’ 발작이 재현될 수도 있을까요?
Q. 미국은 금리를 내릴 것 같고 일본은 올릴 것 같은 가운데 우리 한국은행은 금리유지를 좀 길게 가져갈 것 같은 분위긴데요. 그러면서 국고채 금리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내년에는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요?
Q.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고환율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관이 MSCI 한국지수 상장지수 ETF를 사들이고 있는데요. 지난달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팔았던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로 다시 돌아온다에 베팅하는 걸까요?
Q. 큰 폭의 변동성 끝에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가 3주 만에 4천100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국내 증시에도 산타가 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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