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비즈니스파트너센터 통합 개편…月1만4900원 멤버십도 출시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2.08 09:30
수정2025.12.08 09:30
카카오가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마케터 등이 이용하는 카카오비즈니스 관리 채널을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 개편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는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카카오맵 매장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웹∙모바일 서비스입니다.
하나의 센터 안에서 톡채널 운영과 고객 관리, 매장 관리, 광고 집행 및 성과 분석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맞춤형 대시보드를 제공해 운영 현황 확인과 일정 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비즈니스 신규 가입자가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면 카카오쇼핑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비즈 멤버십도 출시했습니다.
월 요금 1만 4천900원으로, 최대 40만 원 상당의 광고 및 마케팅, 매장운영, 식자재 구매 등 사업에 필요한 각종 혜택을 결합한 게 특징입니다.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 원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 원 ▲레뷰 체험단 마케팅 62% 할인 ▲디너의 여왕 인플루언서 마케팅 6만 원 할인 ▲포스피드 및 오터포스 배달 주문 프로그램 3개월 무료 및 비용 지원 ▲CJ프레시웨이 프레시엔 식자재몰 2만 원 할인 쿠폰팩 혜택을 모두 제공합니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이번 통합 개편으로 파트너사들이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을 더욱 간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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