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순매수 TOP5] LG전자, MS와의 AI데이터센터 협력 기대감으로 주목
SBS Biz
입력2025.12.08 08:11
수정2025.12.08 08:30
■ 머니쇼 '투자자 순매수 TOP5' - 이가람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는,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그 외에 외국인은 LG전자, 엘앤에프, 카카오를 사들였습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 버블 논란이 잠잠해지고,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현대차는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11% 넘게 뛰었습니다.
현대차 주가가 30만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인데요.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운겁니다.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공개되며 대미 관세 리스크를 해소했고요.
또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 산업 촉진을 위해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로봇주의 모멘텀도 받았습니다.
LG계열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AI데이터센터 협력 기대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에너지저장장치 등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턴키'로 공급하기로 한 건데요.
MS의 연간 AI인프라 투자액이 100조 원을 넘는 만큼, LG그룹의 연간 수주액이 조 단위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 위주로 사들였는데요.
로보티즈, 에코프로, 비에이치아이, 고영,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외국인의 관심이 기술 모멘텀이 강한 기업으로 이동한 겁니다.
지난주 원전주가 강세였죠, 젠슨 황 CEO가 한 팟캐스트에서, "AI성장의 핵심은 전력이며,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원자력"이라고 강조한 겁니다.
'원전 르네상스'가 시작할 거란 기대 속에서, 한국 기업들도 뚜렷한 기회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에이치아이는 12월 들어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비에이치아이는 원전 설비 공급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원전 산업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특히 미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며 매수세가 집중됐는데요.
동종 업계와 비교해 봐도, 비에이치아이는 자기자본이익률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지난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공격적인 '사자'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순매수 상위종목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KB금융이 올랐는데요.
현대 그룹사 전반이 강세였죠.
현대모비스가 기관 순매수 상위에 올랐습니다.
DS투자증권은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경우, 장기간 이어진 밸류에이션 할인이 해소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더 나아가, 지배구조 변화의 중심이 현대모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는데요.
기술 플랫폼을 일원화할 경우,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지난주 금요일, DS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 주가를 36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죠.
주주환원율이 높은 금융주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들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받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은행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최우선 과제로 두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에코프로 형제와 로봇주를 중점적으로 순매수했습니다.
로보티즈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기관도 적극적으로 사들이며 주가가 강하게 치솟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로봇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단기 조정이 아닌, 관심 업종의 확실한 전환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로봇 자동화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국내 로봇 기업이 수혜 구조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제조 능력이 약점이기 때문에,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제조 능력이 검증된 한국과 일본의 도움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이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는,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그 외에 외국인은 LG전자, 엘앤에프, 카카오를 사들였습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 버블 논란이 잠잠해지고,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현대차는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11% 넘게 뛰었습니다.
현대차 주가가 30만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인데요.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운겁니다.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공개되며 대미 관세 리스크를 해소했고요.
또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 산업 촉진을 위해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로봇주의 모멘텀도 받았습니다.
LG계열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AI데이터센터 협력 기대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냉난방공조, 에너지저장장치 등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턴키'로 공급하기로 한 건데요.
MS의 연간 AI인프라 투자액이 100조 원을 넘는 만큼, LG그룹의 연간 수주액이 조 단위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향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 위주로 사들였는데요.
로보티즈, 에코프로, 비에이치아이, 고영,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외국인의 관심이 기술 모멘텀이 강한 기업으로 이동한 겁니다.
지난주 원전주가 강세였죠, 젠슨 황 CEO가 한 팟캐스트에서, "AI성장의 핵심은 전력이며,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원자력"이라고 강조한 겁니다.
'원전 르네상스'가 시작할 거란 기대 속에서, 한국 기업들도 뚜렷한 기회를 포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에이치아이는 12월 들어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비에이치아이는 원전 설비 공급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원전 산업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특히 미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며 매수세가 집중됐는데요.
동종 업계와 비교해 봐도, 비에이치아이는 자기자본이익률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지난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공격적인 '사자'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순매수 상위종목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KB금융이 올랐는데요.
현대 그룹사 전반이 강세였죠.
현대모비스가 기관 순매수 상위에 올랐습니다.
DS투자증권은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경우, 장기간 이어진 밸류에이션 할인이 해소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더 나아가, 지배구조 변화의 중심이 현대모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는데요.
기술 플랫폼을 일원화할 경우,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지난주 금요일, DS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 주가를 36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죠.
주주환원율이 높은 금융주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들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을 받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은행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최우선 과제로 두기 때문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에코프로 형제와 로봇주를 중점적으로 순매수했습니다.
로보티즈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기관도 적극적으로 사들이며 주가가 강하게 치솟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로봇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단기 조정이 아닌, 관심 업종의 확실한 전환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로봇 자동화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국내 로봇 기업이 수혜 구조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제조 능력이 약점이기 때문에,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제조 능력이 검증된 한국과 일본의 도움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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