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광의 투자 시선] 美 연준으로 쏠리는 눈길…금리인하 굳히기 들어가나
SBS Biz
입력2025.12.08 07:49
수정2025.12.08 13:19
■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 S&P500은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슈가 됐던 건 넷플릭스 주가였는데 워너브라더스 인수 소식으로 널뛰기 장세를 보였어요?
- 美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업종별 흐름은?
- 예상치 밑돈 PCE 지표,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
- 세일즈포스, 예상치 웃돈 실적에 5% 급등
- WTI, 60달러 웃돌아…러 추가 규제 논의 영향
- 넷플릭스, 워너 브라더스 720억 달러 인수 합의
- 넷플릭스 2%↓·워너 브라더스 6%↑…엇갈린 희비
- 넷플릭스 워너 인수, 트럼프 행정부 승인이 관건
- S&P500 사상 최고치 근접…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 울타 뷰티 주가 12.7% 급등…상승세 주도
- 美 상원 “중국에 엔비디아 AI칩 안 돼” 법안 발의
- 한 주간 테크·임의소비·통신서비스·에너지 상승
- 한 주간 S&P500 0.31%·나스닥 0.91% 상승
- 한 주간 부동산·헬스케어·유틸리티·필수소비 하락
◇ 지난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를 흔들 만한 내용은 없었는데요. 소비자 심리가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미국 9월 PCE 가격지수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무난하게 나왔죠?
- 무난한 PCE…12월 美 금리인하 굳히기 들어가나
- 美 9월 PCE 상승률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美 9월 근원 PCE 상승률 2.8%…전월비 0.2%↑
- 美 9월 명목 개인소비지출 전월 대비 0.3% 상승
- 美 명목 개인소득 전월비 0.4%↑…전망치 상회
- PCE 물가 다소 꺾였지만…전년비 '3%대' 고착화
- 美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5개월 만에 개선
- 12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53.3
- 1년 기대 인플레이션 4.1%…전월비 0.4%p 하락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3.2%…전월비 0.2%p 하락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1천건…3년 만에 최저
- 11월 美 민간고용 급격히 악화…3만2000명 감소
- 민간고용 2년 8개월만 최대 감소…고용 둔화 지속
◇ 유동성 환경은 안정화되고 있고 AI 성장 스토리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산타 랠리를 기대할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이 점점 갖춰지는 분위기인 거 같아요?
- 美 연준으로 쏠리는 눈길…유동성 랠리 속도낼까
- QT 종료·TGA 방출 재개…글로벌 달러 유동성↑
- SLR 개정안 내년 4월부터…민간 자율 적용 1월
- 내년 1월부터 美 자산 매입 프로그램 재시작 전망
- 美 월 350~400억 달러 규모 매입 가능성 제시
- 금리인하 결정 주요 멤버들 ‘12월 인하’에 우호적
- 트럼프, 케빈 해싯 거론하며 "잠재적인 연준 의장“
- 연준 의장 교체 후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 재부상
- 美 재무부, 시장에 현금 풀며 유동성 공급 중
◇ 지난 주 있었던 빅테크 이슈들도 정리해볼게요. 샘 올트먼 CEO가 오픈AI가 챗GPT의 새 버전 공개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겼습니다. '제미나이‘가 빠르게 추격해 오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여요?
- 오픈AI, 'GPT-5.2' 9일 출시 예정…구글 의식했나
- "'코드레드 발령' 오픈AI, 챗GPT 업데이트 앞당겨"
- '코드 레드' 오픈AI, 반격 나선다…9일 '개봉박두’
- GPT-5.2 공개 9일 조기 진행 방안 내부적 확정
- ‘제미나이 3 프로' 출시로 생성형 AI 경쟁 불 붙어
-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혁신에 ’코드 레드’ 선언
- 제미나이3 견제…오픈AI, 신형 LLM '갈릭' 개발 중
◇ 사명까지 바꾸며 '메타버스' 사업에 올인했던 메타는 결국 4년 만에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좀 늦었지만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봐야 할까요?
- 사명까지 바꿨던 메타, 밑 빠진 독에 물 그만?
- 메타, '메타버스' 사업 축소…"예산 30% 삭감“
- 저커버그, 최근엔 가상현실보다 인공지능에 집중
- 메타, 4년만에 '메타버스' 구조조정 수순…AI 집중
- 메타버스 사업 지금까지 천문학적인 손실만 기록
- 리얼리티 랩스, 현재까지 700억 달러 이상 손실
- 메타 예상보다 전반적인 메타버스 기술 경쟁 없어
- 메타, AI안경 이어 펜던트 내놓나…리미트리스 인수
◇ 엔비디아에 또 한 번 악재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첨단 칩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여기에 구글과 아마존에 이어 MS까지 브로드컴과 손잡고 자체 칩 개발에 나선다고 해요?
- 확산되는 탈엔비디아…GPU만 바라보기는 무리?
- 美 초당파 상원 의원들 ‘SAFE’ 법 발의
- 해당 법안 블랙웰 등 30개월 中수출 금지 담아
- 美상원 ”中, 첨단칩 확보시 美 AI 기술 위협할 것“
- 美상원 “中에 엔비디아 AI칩 안 돼” 법안 발의
- MS, 브로드컴과 맞춤형 칩 공동 설계 방안 논의
- 구글 ‘TPU’ 최근 고객사에 대규모 판매 추진
- 아마존, 전력 40% 줄인 '트레이니엄3' 공개
- ‘트레이니엄3’ 성능 4배·전력효율 대폭 개선
- 메타, 마벨과 자체 칩 출시 위한 칩 개발 중
- 오픈AI, 자체 칩 개발을 위해 브로드컴과 협력 중
◇ 미국이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피지컬 AI’ 쪽에서는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중국이 미국에 쉽게 밀리지 않고 있잖아요, 로봇 시장 선점 경쟁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거라고 보십니까?
- 中이 앞선 로봇, '제조업 허약' 美 이길 수 있나
- 상무장관, 로봇 CEO 연쇄 회동…전폭 지원 약속
- "트럼프, 내년 지원안 명령"…AI 다음 미중 전선
- '옵티머스' 테슬라 등 주가 급등…현대차도 '급등'
- 中은 국가 차원 '드라이브'…샤오펑 등 개발 속도
- 美, '피지컬 AI' 소홀…제조 기반 부족 극복 주목
- “AI 다음은 로봇”…트럼프, 로봇산업 지원 추진
- "트럼프, 내년엔 로봇 밀어준다"…로봇주 '들썩’
- 손정의, 美 각 곳에 ‘트럼프 산업단지’ 건설 추진
- 중국, ‘AI 심은 로봇’ 전국민 사용하게 할 계획
◇ 오라클의 레버리지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빅테크 건전성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 회사채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요?
- 오라클 CDS 급등…시장 안심해도 되는 이유는?
- 오라클 신용위험 경고…시장 경계심 고조
- 오라클 CDS 비용 3배↑…2009년 이후 사장 높아
- "거품 바로미터" 오라클…'부도 위험' 베팅 급증
- 미국 회사채 시장 전반 스트레스 안정적인 수준
- 하이일드·BBB 스프레드 역사적 평균 대비 낮아
- 기업 개별 리스크와 시장 전체 리스크 분리해야
- “부채 쇼크 AI 섹터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 낮아”
◇ 코스피는 약 보름 만에 4100선을 회복했습니다. 11월 내내 한국 증시를 내다 팔았던 외국인 투자자도 순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인데요. 최근 시장이 다시 안정되는 모양샌데, 지난 주 국내 증시 흐름은 어떻게 보셨나요?
- 4100선 안착한 코스피…시장 안정세 찾았나
-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반등
- 외국인·기관 2조 매수…대형주 중심 수급 회복
- 국내증시, 11월 조정 이후 투자심리 개선되는 모습
- 삼성전자 3.14%·SK하이닉스 0.37% 상승 마감
- 금리 인하 기대·AI 실적 모멘텀…연말 랠리 재점화
- 현대차 '불기둥'…11% 상승세에 사상 첫 30만 원
- 현대차, 로봇ㆍ자율주행 등 신사업 기대감 확대
- 자동차 관세 불확실성↓·북미 하이브리드 점유율↑
- 메타, AI 중심 전략 전환에 국내 AI 종목 반등
- 코스닥↓…알테오젠 '키트루다SC' 악재에 12%↓
◇ 다음 주 예정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가 환율의 중요한 변수가 될 텐데요. BOJ 회의를 앞두고 일본 국채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10년물은 연 2%를 넘어설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요?
- 日금리인상 예고에 엔캐리 청산 악몽 되살아날까
- 달러·원, 정규장 마감 기준 4.70원↓…1468.8원
- 日 10년물 국채금리 2% 눈앞…'엔캐리 청산' 공포
- "엔저 제동" 일본은행 최종 도달 금리 상향 관측↑
- 우에다 日銀 총재,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日 30년 만기 금리 연 4% 돌파 여부 주목해야
- 시장선 일본은행 금리인상 가능성 80% 전망
- 일본은행,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 예정
- 日 중립금리 하단 상향, 엔캐리 청산 가속 우려
- 글로벌 투자자, 엔화 강세로 포지션 이동 흐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 S&P500은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슈가 됐던 건 넷플릭스 주가였는데 워너브라더스 인수 소식으로 널뛰기 장세를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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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를 흔들 만한 내용은 없었는데요. 소비자 심리가 5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미국 9월 PCE 가격지수도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무난하게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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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기대 인플레이션 3.2%…전월비 0.2%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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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있었던 빅테크 이슈들도 정리해볼게요. 샘 올트먼 CEO가 오픈AI가 챗GPT의 새 버전 공개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겼습니다. '제미나이‘가 빠르게 추격해 오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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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의 레버리지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빅테크 건전성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 회사채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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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약 보름 만에 4100선을 회복했습니다. 11월 내내 한국 증시를 내다 팔았던 외국인 투자자도 순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인데요. 최근 시장이 다시 안정되는 모양샌데, 지난 주 국내 증시 흐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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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예정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가 환율의 중요한 변수가 될 텐데요. BOJ 회의를 앞두고 일본 국채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10년물은 연 2%를 넘어설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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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립금리 하단 상향, 엔캐리 청산 가속 우려
- 글로벌 투자자, 엔화 강세로 포지션 이동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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