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장식용 냅킨서 발암물질…"손이나 입 닦지 마세요"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2.08 06:18
수정2025.12.08 14:08
[연말 장식용 냅킨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연말 모임이나 행사에서 많이 쓰이는 장식용 냅킨에서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소량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늘(8일) 공개한 일회용 종이 냅킨 21건과 화려한 그림·무늬가 인쇄된 장식용 냅킨 84건을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형광증백제, 벤조페논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장식용 냅킨 84건 가운데 폼알데하이드가 8건, 형광증백제가 14건, 벤조페논이 23건 미량 검출됐습니다.
일회용 종이 냅킨에서는 검사 항목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원은 "장식용 냅킨을 입이나 손을 닦는 용도나 음식에 직접 닿는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온라인 플랫폼, 재래시장 전문 매장, 중소 생활용품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위생용품으로 분류되는 일회용 종이 냅킨은 모두 국내산이고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장식용 냅킨은 모두 수입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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