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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포르셰 회장, 60대 여자친구와 네번째 결혼

SBS Biz 김동필
입력2025.12.08 04:20
수정2025.12.08 05:53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석한 볼프강 포르셰 (EPA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일 럭셔리 스포츠카업체 포르셰의 볼프강 포르셰(82) 회장이 네 번째로 결혼했다고 dpa통신 등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포르셰 회장의 미디어 담당 대리인은 그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브리엘라 추라이닝겐(62)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혼부부의 사생활을 존중해 추가 문의는 자제해달라고 전했습니다.

1970년 처음 결혼한 포르셰는 2023년 세 번째 부인과 이혼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네 번째 부인 추라이닝겐은 옛 귀족이며 현재 독일 최대 철강업체 티센크루프의 뿌리가 된 티센 가문 출신입니다.

포르셰 창업자 페르디난트 포르셰(1875∼1951)의 손자인 볼프강 포르셰는 2007년부터 포르셰 감독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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