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장관, 대전 중구 글로컬 상권사업 추진상황 점검
SBS Biz 서주연
입력2025.12.05 14:00
수정2025.12.05 15:35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글로컬 상권 창출사업이 진행 중인 대전 중구 은행동과 대흥동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오늘(5일)밝혔습니다.
글로컬 상권 창출사업은 골목상권에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외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대전 중구에서는 주관기관이 성심당의 빵을 핵심 콘텐츠로 활용해 유휴공간에서 베이커리 경진대회와 팝업 행사를 열며 글로컬 베이커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한성숙 장관은 현장 점검 후 열린 차담회에서 상권 내 주체들의 역할 분담과 협력 방식 노포와 로컬 브랜드 및 창작자 간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장관은 지역 콘텐츠와 민간 창의성이 결합할 때 상권의 매력이 형성된다고 평가하며 내년 사업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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