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손정의 손 잡았다 "반도체 설계인력 1,400명 양성"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05 13:57
수정2025.12.05 16:48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반도체 설계업체인 ARM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ARM 스쿨을 설립해 반도체 설계 인력을 약 1400명 양성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났습니다. ARM는 현재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입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업통상부와 ARM은 한국 반도체와 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양측은 앞으로 워킹그룹을 형성해 ARM 스쿨 설립을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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