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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 실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2.05 11:28
수정2025.12.05 14:30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기관들과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권 참여기관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려웃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장과 난방유 5400L(리터)를 기부했습니다. 

이 중 연탄 4000장과 난방유 600L 등을 이세훈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실시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 바란다"며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금융감독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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