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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프리뷰] 장중 시총 500조 찍은 코스닥…'키맞추기' 진입?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2.05 06:44
수정2025.12.05 13:38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Q. 어제(4일) 우리 증시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어요. 코스피는 4천선을 지켜내긴 했지만, 힘이 빠지는 모습이었는데, 먼저 어제 장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코스피, 반도체주 중심 외인 매물 출회…0.19% 하락
- 장중 한때 4000선 하회…하락 폭 축소하며 4천피 사수
- 달러·원, 주간기준 5.5원 상승…1473.5원 거래
- 외인, 4거래일 만에 코스피 '팔자'…기관·개인 순매수


- 금리 인하 상승세 전날 뉴욕증시 상승에도 국장 약세
- 마이크로소프트발 악재에 민감…반도체주 중심 하락세
- 다시 떠오른 'AI 거품론' 우려…국내 반도체주 매도세
- 엔비디아 약세에 반도체주 하락…SK하이닉스 1.81%↓
- 삼성전자, 구글과 HBM4 공급계약 체결 보도에 상승
- 반도체 약세에 해운·자동차·지주사 등 실적 방어주 선방
- 美행정부 韓 관세 관보 게재…자동차주, 불확실성 해소
- 한국산 자동차 관세인하 소급 적용…현대차 6.38%↑
- 현대오토에버 장중 한때 상한가 기록…27.19%↑ 마감
- 현대차그룹 미국 점유율 11.9%…주가 모멘텀 긍정적
- CNBC "관세 부담 완화로 미국 시장 판매 확대 전망"
- 코스닥, 전장대비 0.23%↓…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 美행정부, 로봇 산업 본격 육성…로봇주 동반 급등
- 폴리티코 "美교통부도 올 내 로봇공학 실무 그룹 준비"

Q. AI 거품론이 계속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AI 관련주 흐름에 따라 국내 반도체 투톱이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요. 어제도 SK하이닉스가 1.8% 하락했죠. 반도체주 움직임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구글·아마존, 자체 AI 가속기 앞세워 엔비디아 도전장
- 엔비디아 평가절하…"우리 따라잡는 건 매우 어려워"
- 구글 TPU 돌풍 속 '엔비디아 VS 反엔비디아' 구도
- 업계 "엔비디아 GPU만으로는 AI 수요 감당 못해"
- 빅테크 기업들 ASIC 개발…엔비디아 틈새 역할 전망
- 엔비디아 고성능 핵심…경량 학습, 저렴한 ASIC 관심
- 구글 TPU, AI 추론 비용 GPU보다 25% 감소
- 'AI거품론' 엔비디아 아성 '휘청'…구글 TPU 부상
- 엔비디아 "학습·추론 모두 가능한 우리 플랫폼 선호"
- 2026년 ASIC 44.6% 성장 예상…GPU 16%
- 치열해지는 AI 시장 경쟁…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재
- 전문가 "어느 쪽 승기 잡든 HBM 필요…호황 장기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객 다변화…가격 협상력 상승

Q. 밤사이 뉴욕증시 흐름을 보면, 다음 주 FOMC 회의가 열리고 결과가 나와야 방향을 잡을 것 같습니다. 주말을 앞둔 우리 증시, 오늘(5일) 어떻게 대비해야겠습니까?

- 뉴욕증시, 美 고용 악화 속도 둔화 지표에 혼조 마감
- 엔비디아, 젠슨 황·트럼프 회동에 2.12% 상승 마감
- 메타, 메타버스 예산 30%↓ 구조조정 검토에 급등
- 연방 인사들, 다음주 FOMC 앞두고 블랙아웃 돌입
- 미국 11월 기업 감원 계획 7만1321명…3년만에 최대
- 주간 실업보험 청구 19.1만건…전주비 2.7만건↓
- 시카고 연은 11월 추정 실업률 4.44%…소폭 하락
- 월가, 9월 PCE 발표 대기…연준 금리 경로 영향 예상
- 코스닥, 정책 기대감에 장중 시총 500조원 터치
- '한국판 나스닥' 별칭 무색…'코스피 2군' 오명도
- 코스닥 몸집 키운 기업들, 코스피 시장 이전 상장
- 하반기 들어 분위기 바뀐 코스닥…정부 정책 기대감
- 금융당국,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 의지 거듭 표명
- 잊힐만 하면 또 나오는 AI 고평가 우려…변동성 확대
- 美고용 둔화 흐름에 인하 전망 확대…주가 상승 기제
- 연말·연초 정부 정책 민감도 확대…"정책 모멘텀 유효"
- 배당소득 분리과세 통과…3차 상법 개정안 등 기대감
- '주 52시간 예외' 제외 반도체특별법, 산자위 통과
- 맥쿼리 "내년 6000피…메모리 슈퍼사이클 등 견인"
- K-증시 시총 4000조 시대 임박…추가 상승 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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