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대설주의보…서울·인천·경기 북부 퇴근길 비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04 17:47
수정2025.12.04 18:47
경기만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4일 퇴근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당 1~3㎝, 최고 5㎝씩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시와 구 인력 5천52명과 제설 장비 1천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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