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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서울시 환경공무관에 '호빵' 응원…"휴식·온기 되길"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2.04 17:27
수정2025.12.04 17:44

[SPC그룹이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도세호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주성준 서울시노동조합 위원장(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호빵을 전달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이 겨울을 맞아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을 선물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추운 날씨에 일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2천600명에게 삼립호빵 10개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한 개씩 증정했습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호빵이 환경공무원분들께 작은 휴식과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SPC그룹은 지난 7월에도 환경공무관들에게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했습니다.

서울시노동조합은 이날 SPC그룹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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