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사업·제네시스본부장 교체…사장단 인사 임박
SBS Biz 조슬기
입력2025.12.04 15:27
수정2025.12.04 16:55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자동차그룹이 4일 국내사업본부장과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등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차는 김승찬 국내판매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신임 본부장은 국내 영업 일선에서 일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영업통'으로, 국내 내수 침체 우려 속에서 중국 전기차 유입에 따른 시장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제고라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에는 이시혁 북미권역상품실장(전무)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제네시스 상품실장, 글로벌상품전동화추진실장, 북미법인(GMNA) 기획과 상품실장을 거쳐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상품 기획과 운영을 총괄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대차는 또 인도를 별도 권역으로 분리하며 조직을 강화했습니다.
기존 인도·아중동(인도·중동·북아프리카) 대권역 조직을 폐지하고 인도를 별도 권역으로 운영함으로써 인도 시장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인도권역본부장에는 타룬 갈트가 선임됐고 실무를 총괄할 인도권역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박동휘 아중동권역본부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해 이동했습니다.
이 밖에 도날드 르마노 호주판매법인(HMCA) 법인장이 아태권역본부장으로, 아중동 사업기획·전략 총괄 담당인 타렉 모사드가 아중동권역본부장으로 각각 선임됐습니다.
기아는 기아중국총경리에 정덕화 신임 전무를 임명했습니다. 중국에서 KCN판매본부장으로 근무한 정 전무는 중국 현지 판매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 본부 사장·포티투닷 대표 사장이 물러나면서 후임 임사를 비롯한 사장단 인사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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