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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 수도권에 '예상보다 많은 눈'…서울시 비상근무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2.04 14:16
수정2025.12.04 17:31

[눈이 내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4일 오후 6∼8시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퇴근길과 내일 출근 길에 일부 도로는 결빙으로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시와 구 인력 5천52명과 제설 장비 1천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합니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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