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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플랫폼들이 직접 발굴한 유망 소상공인 브랜드 30개사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올해의 톱스 팝업스토어가 5~7일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열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열리는 톱스 어워즈 시상식을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톱스의 3단계에 진출한 소상공인 30개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톱스는 민간 플랫폼과 정부가 협업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SK스토아, 그립, SSG닷컴, G마켓, 카카오, 현대홈쇼핑, 무신사, 롯데온, 여기어때, 우아한형제들 등 1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은 식품, 패션과 뷰티, 음식과 숙박, 푸드체험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행사 기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패션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가 톱스 제품을 활용해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기념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중기부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우수 소상공인의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소상공인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